지니어스3 장동민 우승 조금은 아쉬운 결승 대결 [ 지니어스3 블랙가넷 장동민 오현민 결승전]

재미있게 시청하던 지니어스3 블랙가넷이 장동민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장동민 김정훈 이종범 강용석 하연주 남휘종 신아영 유수진 권주리 김유현 오현민 최연승 김경훈 등이

출연했던 지니어스3 열혈 시청을 하면서 오늘은 누가 떨어질까?

누가 떨어지겠지..라고 말하면서까지 보곤 했었습니다.

 

 

 

 

게임자체가 자신의 편을 만들어 팀을 만들기도 하고 팀속에서 또 다른 배신이 나오기도 하고,

다음판으로 가기위해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고 정도를 지키는 사람도 있고..

아마도 이러저러한 재미요소가 지니어스3 블랙가넷을 보게하는 요소였을겁니다.

 

결승전에 올라온 장동민과 오현민...

우선 장동민은 개그맨으로 방송초기에는 재는 왜 나왔지? 라는 의문부호를 다는 사람들이 있었을겁니다.

방송이 한회한회 진행되면서 장동민의 가치(?)를 알게 되었죠..

오현민 또한 비상한 머리로 결승까지 갈만한 재목(?)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우선 결승전에서는 장동민이 우승했으나,게임방식에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옵션이라고 하죠..두번째 경기부터 부여된 일종의 혜택입니다.

 

 

 

 

지니어스3 패배자들(탈락자)이 자신이 주고 싶은 결승진출자에게 옵션을 주고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것인데..

이 옵션은 경기를 좌지우지 할수도 있는 것인데..평등하지 못한 옵션 행사는 한쪽에게 불리할수 없습니다.

 

실제 이날 결승에 사용된 옵션은 장동민에게 많이 쏠렸고,장동민이 유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외에도 가위바위보 게임에서는 패배자들의 가위바위보를 알려주는것도 장동민쪽으로 치우쳐

결과적으로는 오현민이 이기기 어려운 게임을 할수 밖에 없어보였습니다.

 

옵션과 패배자들이 게임이 영향을 줄수 없거나,영향을 주더라고 결승진출자 2명에게 좀더 균등하게 줄수 있는

쪽이었으면 어땔을까?

그랬다면 좀더 재미있고,좀더 매력적인 결승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지니어스3 블랙가넷이었습니다.

Posted by news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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